우경식 대표, 싱가포르 MONEY FM 89.3에 게스트로 출연

2021-07-05


6월 25일 한국시간 오전 9시, 싱가포르 비즈니스 라디오 방송국인 MONEY FM 89.3에서 엠블의 우경식 대표의 라이브 인터뷰가 진행되었습니다.


해당 인터뷰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향후 라이드 헤일링 사업이 전개될 수 있는 방향과 TADA의 비즈니스 모델 등과 관련하여 우경식 대표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하여, 전체 인터뷰 내용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 https://www.moneyfm893.sg/guest/kay-woo-tada/


또한, 해당 인터뷰는 영어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어 번역 버전을 공유 드리니, 참고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MVL 드림




[MC] 

한국어로 ‘타다’는 ‘~을 타고 가다’ 가 맞나요?

[Kay] 

네, 그리고 아시다시피 영어로 놀라움을 표현하는 의미도 가지고 있습니다.

[MC] 

‘짜잔~ ’ 이런거군요. 싱가포르에서 진행하고 있는 비즈니스 모델 관점에서 TADA의 ‘놀라움’은 어떤 것일까요?

[Kay] 

일반적으로 제로 커미션으로서 100%의 수입이 운전자에게 모두 지급되며, 이러한 점은 결국 고객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품질과 연결됩니다. 운전자도 만족하고 고객도 만족하는 것이죠.

[MC] 

제로 커미션 비즈니스 모델일 경우, 수익 구조는 어떻게 되나요?

[Kay] 

저희는 라이드 헤일링 솔루션으로 소프트웨어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TADA 프레시를 통해 딜리버리 솔루션도 마련하였습니다. 각각의 솔루션은 싱가포르 외에 저희의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다른 국가들, 예를 들면 아프리카 등에 제공 및 판매하고 이용료를 지불 받습니다. 또 다른 수입 모델은 모빌리티 데이터를 통해 구축하고, 블록체인과 연동한 시스템입니다. 블록체인 자체로 한 생태계가 구축되었고, 저희는 이를 더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서도  수익 실현을 하고 있습니다. 

[MC] 

수수료 없는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얘기해봅시다! 드라이버들에게는 확실히 유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승객들에게는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Kay] 

제로 커미션은 서비스 제공자가 어느 정도 여유를 가지게 될 수 있음을 의미하고, 이는 승객들이 더 저렴한 비용을 지불하게 된다는 것을 뜻합니다. 예를 들어서, 20%의 수수료가 발생한다고 가정했을 때, 기사에게 $20을 지불하면 기사는 최종적으로 $16을 가져가고, 수수료는 $20의 20%인 $4입니다. 맞나요? 저희는 조금이라도 가격을 조정할 수 있는 이러한 여유를 선사함으로써 승객들에게는 또 다른 이익을 주게 되는데, 승객들은 질 좋은 서비스를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누릴 수 있고, 기사들은 20%의 수수료를 지불하는 것 보다 훨씬 더 많은 수익을 가져가게 되는 겁니다.    

[MC]

이제 2014년도 TADA 라이드 헤일링 서비스의 첫 시작과 변화에 대해 얘기해봅시다. 홍콩을 출발지로 선택하셨던 이유가 뭔가요?

[Kay] 

저희는 2012년 뉴욕에서 첫 회사를 설립했었는데요, 당시 저희는 여러 차례, 한 3번 정도 실패를 겪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저희는 심천과 가까운 홍콩 지역에서 차량 관제 시스템과 예약 제도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그때는 그저 글로벌 사업을 진행한다는 것이 진정으로 흥미롭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는 거기서 시스템을 구축하고, 차량 관제 시스템을 이용한 서비스를 아시아 전역에 제공하고자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그리고 인도네시아를 다녀왔습니다. 그 여정 속에서 저희는 2018년, 여기 싱가포르에서 더 큰 기회를 발굴하게 되었습니다.  

[MC] 

이런 실패를 통해 어떤 교훈을 배우셨나요?

[Kay] 

우선 좋은 시스템을 만들어야 잘 팔리고 잘 이용된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저희는 지금까지 만든 시스템을 잘 팔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처음 홍콩에서 비즈니스를 시작할 때는 10% 예약 수수료 모델을 적용하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배운 점은 우리가 정말 많은 자본을 가지고 있거나 최첨단 기술을 가지고 있지 않는 한 렌터카 회사나 운전자들과 같은 파트너들을 설득하기 어렵다는 것이었습니다. 수수료는 그들에게 중요한 가치이기 때문이죠. 제가 말씀 드릴 수 있는 부분은 이렇게 사업을 해오면서 블록체인의 개념을 배웠고 또 다른 수익 구조를 만들 수 있었으며 운전자들과 렌터카 업체 등의 파트너에게 더 많은 이익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우리에게 새로운 유형의 플랫폼을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와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MC] 

그러면 이러한 제로 커미션 모델은 운전자들의 충성도를 높일 수 있는 원인 혹은 방법인가요?

[Kay] 

그렇습니다. 이것은 라이드 헤일링 모빌리티 서비스라고 합니다. 이런 서비스의 핵심은 운전자에서 비롯됩니다. 이용자에게 더 신속한 서비스 매칭을 위해 서비스를 판매하는 것이 아닌 운전자의 생계를 유지하면서 100%의 수입을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운전자의 100% 충성도를 얻게 되는 거죠. 하지만 초창기에 제로 커미션 컨셉은 사기라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운전자들이 저희에게 ‘사기 아니야?’ 라고 물어보기도 했으니까요.

[MC] 

제로 커미션이 현실에서는 믿기 힘들 정도로 좋은 시스템이었던 것 같네요. 

[Kay] 

그래서 “스캠처럼 들리시겠지만 저희는 실제로 운영하고 있고, 운영한 지 3년이 지난 지금에도 저희는 그 말을 지키고 있습니다. 저희는 계속 사업을 운영 중이고, 드라이버들과의 약속도 지켰습니다”라고 말씀 드렸어요. 저희 사업은 점점 더 커지고 있고, 더 성장 하는 건 시간 문제일 뿐이라고 생각해요. 현재 저희가 직면하고 있는 난관이 있다면 성장 속도가 빠르지 않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런데 타 플랫폼이 막대한 자본을 이용해서 그저 더 멀리 나아가려고 하는 모습을 보면, 그건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궁극적으로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100%의 이익과 혜택을 드라이버들과 나누는 것입니다.  

[MC] 

코로나 19가 TADA에게 악영향을 미치고 있지는 않나요?

[Kay] 

사실 코로나 팬데믹 초기 상황에는 타격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저희는 오히려 더 크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MC]

그렇다면, 이제는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가요? 코로나 19에도 TADA는 성장했다는 걸 인지하신 그 다음에는 어떤 계획이 있으신가요?

[Kay] 

저희 같은 경우에는 드라이버들의 정서적인 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그들에게 공감하고자 많이 노력했습니다. 드라이버들은 라이드 헤일링 기사가 되기 위해 몇 년 간의 교육 과정을 이수했습니다. 이제 그들은 자신에게 이로운 것과 자신이 더욱 집중해야 할 것들을 깨닫게 되었고, 저희는 제로 커미션 정책으로 그들을 100% 지원함으로써 이러한 상황이 유지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 다음 단계에서 저희는 캄보디아 등 다양한 국가의 드라이버들에게 전기차, 전기 삼륜차와 같은 제품과 도구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저희는 딜리버리와 라이드 헤일링을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것과 드라이버들에게 지원해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