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속 MVL - 2. MVL과 베트남, 그리고 롯데 렌터카

2019-10-04


홀더 여러분과 커뮤니티에 MVL팀과 TADA 서비스를 좀 더 알려드리고자,

매 주 한 편씩 연재 중인 “세계 속의 MVL!” 

 “베트남 TADA 서비스와 특징”을 중점적으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베트남 교통은 한국과 얼마나 다르고, 

TADA는 어떻게 현지화하여 서비스 운영중인지 알고 싶으신 분들 계시면 주목! 해주세요!

 

 

1. 베트남의 교통: TAXI 보다 오토바이?

베트남은 한국과 다르게, 오토바이 대중화가 정말 잘 되어 있는 나라입니다.

현재 베트남에 보급된 오토바이 수는 5,000만 대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베트남 인구 중에서도 오토바이를 소유할 수 있는 

18세 이상 인구를 기준으로 하면 4명당 3대에 이르는 수치입니다. 

국내 오토바이 운행 대수가 300만 대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베트남 내에서 오토바이가 훨씬 보편화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글로 보면 잘 모르시겠다구요? 아래 사진을 보시면 느낌이 확! 오실거에요.

 


(운전자 발 밑 주목)

 

생각보다 정말 오토바이가 거리에 많죠? 

심지어, 저는 반려견을 같이 태우고 오토바이를 운전하는 사람들을 심심치않게 볼 수 있었답니다. 

한국에서는 ‘위험하다’라는 의식이 강한데, 

베트남에서 오토바이는 주 교통수단 중 하나라는 의식이 강해서 가능한 문화인 것 같네요!

 

TADA도 이런 베트남 교통 환경 안에서 잘 현지화 하기 위해, 

베트남 호치민에서 택시 Ride-hailing 만 고집하지 않고 

오토바이 Ride-hailing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동일한 시간에 같은 거리를 설정하고 비교해보면, 

오토바이 트립이 TAXI보다 반 값 수준으로 저렴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분명 택시보다 쾌적한 환경은 아니겠지만, 

경제적인 측면에서 볼 때는 베트남에서 오토바이로 트립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한국에서 오토바이를 호출하는 것은 정말 신기한 일이지만 

베트남에서는 신기한 일이 전혀 아니라는 것~~~!

 

2. MVL과 롯데렌터카


베트남 호치민에서 TADA를 호출했더니 롯데렌터카 차량이 왔다??!! 

TADA와 롯데렌터카는 무슨 사이일까요?

 

롯데렌터카는, 다들 잘 아시다시피 아시아 1위 규모의 렌터카 업체입니다. 

베트남 지역에서는 2008년 법인을 출범한 이후 호치민을 시작으로 

하노이와 다낭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해왔으며, 

현재 현지에서 20만대 이상의 등록 차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롯데렌터카와 MVL은 지난해 11월 베트남 차량호출 서비스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는데요. 

롯데렌터카는 차량과 직접 고용한 운전기사를 제공하고, MVL은 TADA를 제공하는 형태의 협업입니다. 

해당 협업을 통해 기존 TADA에 등록된 운전기사에 롯데렌터카가 고용한 운전기사도 추가되어,

TADA에서 차량호출을 받을 수 있는 운전기사가 확대될 수 있었습니다.

즉 TADA 운전기사들 중에는 롯데렌터카 차량을 운행하는 기사들도 있는 것이죠!

 

뿐만 아니라, MVL은 롯데렌터카 차량에 SD 프로그램을 도입하면서 TADA의 서비스 질도 개선할 수 있었습니다. 

SD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궁금 하시다고요? 

아래에서 설명해드릴게요!

 

3. 베트남에만 있는 SD Program! 대체 뭐야?

SD(System Dispatch)는 롯데렌터카와의 협업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TADA 플랫폼 내에서 운전기사들이 승객과 자동으로 매칭되어 

운전기사들이 승객의 예약을 취소할 수 없도록 하는 시스템입니다. 

 

한국에서도 승차 거부는 언제나 ‘핫 이슈’이죠. 

승객 입장에서 승차 거부만큼 마음이 상하는 일은 없는데요.

 

베트남에서는 SD를 통해, 승차 거부를 줄이고 운전기사가 효율적인 운행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위와 같이 이미 운전기사가 다른 승객의 트립을 운행할 때에도, 

근처에 빈 차가 없으면 SD 프로그램이 

근처에 ‘곧 승객이 내리는 트립’을 선별하여 강제적으로 배차를 시키는데요.

운전기사는 바로 콜이 들어오니 좋고, 

승객은 원래 배차받지 못하는 경우에도 배차를 받게 되니 “일석이조” 입니다! :)

이를 통해 MVL은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운전기사 - 승객 매칭률 상승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SD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MVL은 주기적으로 운전기사들과 소통합니다.

예로 ‘19년 7월에는 SD 운전기사들을 위한 교육 세미나를 가졌는데요. 

해당 세미나는 TADA 오피스에서 진행되었으며, 

SD 운전기사로서 숙지해야 할 SD 프로그램의 개념과 사용 방법 등을 교육했습니다. 

 

4. 글을 마치며

위 글을 보며…

이런 SD 프로그램에 대해 롯데렌터카 운전기사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지 궁금하셨나요?

혹은 TADA 베트남 오피스를 조금 더 보고싶다는 생각을 하셨나요? 

 

이번 <MVL과 베트남, 그리고 롯데렌터카>편에서는 대략적인 베트남 TADA 서비스의 특징에 대해 짚어드렸는데요.

다음주에는 위의 궁금증을 가지신 분들을 위하여! 

MVL 베트남에서 일하고 있는 MVL 팀원의 인터뷰와 운전기사 인터뷰로 돌아오겠습니다.

그들이 바라보는 TADA와 SD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다음주에도 꼭! 콘텐츠를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MVL팀 드림